포메라니안의 유래
원산지는 독일이며 스피츠계열에 속하는 견종이며 원래는 스피츠와 사모예드에서 파생되었다.
포메라니안(Pomeranian)의 이름은 스피츠와 사모예드를 소형화시켜 만들어낸 독일의 포메른 공국에서 따왔으며 포메른의 라틴어 및 영어식 표기가 '포메라니아'이다.
19세기 영국에 처음 소개가 될 당시만 해도 소형화되기 전이라 지금처럼 작은 몸집은 아니었으며 약 13kg 정도의 무게로 현재보다 큰 사이즈였으며 그 당시에는 스피츠와 더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1888년 미국 애견협회 정식등록되면서 19세기말 미국에 빠르게 알려지며 인기를 얻게 되었고, 더욱더 소형화 교배가 이루면서 오늘날과 같이 약 2.7kg 정도의 골격 작은 포메라니안이 탄생되었다.
포메라니안이라는 품종으로 분류되기 전에 츠베르크슈피츠라는 품종에 포함되어있다.
작은 스피츠라는 뜻이며 중소형 스피츠를 뜻한다. 계속 소형화가 이루어지면서 3kg 이하를 포메라니안이라고 재분류하게 된 것이며 애견 협회의 혈통서를 보면 토이스피츠가 정식 품종명이다.
포메라니안의 외모
속털/겉털 구조의 이중모가 아주 풍성한 양이 특징이며 모량이 많아 귀를 덮어야 하며,
꼬리까지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다.여우를 닮은 외모에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으며 까만 작은 눈망울이 매력적인 품종이다.털색깔과 무늬에 따라 20여 종으로 나뉜다고 한다.
화이트계열
-화이트/크림/크림세이블
오렌지계열
-오렌지/오렌지세이블/레드/레드세이블
블랙계열
-블랙/블랙탄
브라운계열
-초코/초코탄/비버
블루(회색) 계열
-블루/블루탄/블루세이블/블루 멀/울프세이블
트라이컬러
-3가지 이상 섞인 털 (대체적 화이트+브라운+블랙)
포메라니안의 성격
-작은 체구에 비해 대범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호기심이 많다.
-애교와 욕심이 많아 주인의 이쁨과 관심을 독차지하려 한다.
-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이다.
포메라니안의 교육
-고집이 세고 충동적이기 때문에 꾸준하고 참을성 있게 훈련을 해야 한다.
-예민함과 어느 정도 경계심을 가지고 있는 편이기 때문에 헛짖음이 있을 수 있으며, 사회화 훈련을 시켜주도록 한다.
포메라니안의 털 빠짐
포메라니안은 단일모로 태어나 4개월쯤부터 10개월 까지 털이 전체적으로 빠지면서 이중모로 털갈이를 시작한다. 원숭이 시기라고도 한다. 털이 아주 많이 빠지는 견종이며 풍성한 털이 특징이기 때문에 털 빠짐은 당연하고, 풍성하고 긴 털 유지를 위해 평소 브러싱을 자주 하여 엉키거나 꼬이지 않도록 잘 체크해서 탈모나 피부병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도록 한다.
포메라니안의 유전병
포메라니안은 대체적으로 건강한 편이지만
주의할 점은 골격이 가늘어 선척적으로 관절이 매우 약해 슬개골 탈구, 골절의 위험이 매우 높다.
자연적인 종이 아닌 인위적으로 소형화에 소형화를 개량했기 때문에 모든 뼈들이 전반적으로 매우 가늘고 약하다.
소형견의 90% 이상에서 슬개골 탈구 문제가 나타난다지만 포메라니안은 더욱 주의를 해 주어야 할 고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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