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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오늘의 애완동물은? '도베르만'

by 임은유닝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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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 Dobermann

 

도베르만의 유래

 

전글에 썼던 우리나라의 대표견종인 진돗개에 이어서 도베르만은 독일의 대표견종이다.

도베르만의 전체이름은 '도베르만핀셔'이다.

독일의 루이스 도베르만이라는 세금조사관이 1865-1870년에 걸쳐 여러 품종의 견종을 교배를 통해 날카로운 성격과 체격이 좋은 경비견을 만들어 내었다.

이후,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을 위해 경비·경호견으로 활약을 하였으며, 

미국과 영국 등 세계곳곳에서 소개 등 경찰견으로 많이 키워지고 있다.

 

 

도베르만의 외모 

도베르만은 근육이 잘 발달하였고 힘이 매우 좋으며 내구력이 뛰어나고 스피드가 있는 대형견이다.

균형 잡힌 가슴과 군살 없고 강한 목, 짧은 등으로 제구와 달리 우아하고 귀족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검은색이나 검은 황갈색으로 모색이 변하긴 하지만 
드물게 붉은색과 황갈색, 푸른 회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도베르만의 크기와 체중

도베르만은 수컷 크기가 68-71cm 체중 40-45kg 나가며

암컷이 63-68cm , 32-35kg로 수컷이 더 크다.

 

도베르만의 성격

 

충실하고대담하다.

→도베르만은 타고난 경비견이다. 활력과 경계심이 있고 용감하며, 충실하고 대담하다.

'견종지능순위 5위' 도베르만은 머리가 좋고 힘이 세며 필요하다면 공격적이다.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 자기 영역에 대한 고집이 강한 편이니 이에 따른 훈련, 엄격한 관리와 사회화교육이 필요하다.

 

외로움을 많이 탄다.

→의외로 외로움을 굉장히 많이 느끼는 견종이기 때문에 장시간 떨어져 있으면 분리불안과 무기력증, 심하면 급격한 체력저하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혼자 두기 않게 하도록 한다.

 

차분한 스타일이다.

→경비견이고, 경계심이 강하긴 하지만 굉장히 똑똑하기 때문에 훈련만 잘 시킨다면 다른 소형견만큼 애교도 많고 재롱도 많이 부리며 순하다. '견종지능순위 5위'라고 말했다시피 주인을 굉장히 잘 따르며, 말을 잘 알아듣는다.

 

 

도베르만 키우기 TIP★

 

●도베르만의 운동량을 충족 치켜주기 위해 매일 최소 1시간씩은 꼭 산책을 시켜주어야 한다.

●호기심도 많고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집에서는 터그놀이, 밖에서는 공놀이로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장시간 견주와 떨어져 있을 때에는 샵이나 지인에게 맡기고라도 간다.

●단모종이라 추위에 많이 약하기 때문에 실외보단 실내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털갈이 없이 1년 내내 많은 양의 털이 빠지기 때문에 브러시로 죽은 털을 빗겨주고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단이와 단미

 

원래 도베르만은 마스티프류의 견종이라서 태어날 때부터 귀가 쳐져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삼각형의 뾰쪽한 모양으로 세워 진귀, 짧은 꼬리를 가진 도베르만은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단이·단미 수술하여 잘라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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