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3은 역시 마동석을 주연으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 시리즈물 영화입니다.
2023.5.31일 개봉한 범죄도시3가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리즈물로 제작 중인 범죄도시 3은 올 국내 영화 흥행 순위에서 단번에 1위에 올라 제작비 135억 원으로 손익분기점 180만 명을 훨씬 초과, 미국과 캐나다, 대만 등의 해외 수입까지 추가로 올리고 있다.
범죄도시 2 이후 7년 뒤 이야기
범죄도시 2의 소재였던 베트남 납치사건 해결 후 7년 뒤, 신종 마약 사범의 배후를 쫒는 내용의 이번 범죄도시 3편에서의 상대 악역은 이준혁(주성철 역)이 맡아 기존 빌런들인 윤계상과 강해상의 뒤를 이어 악역 계보를 열연했다.
범죄도시3 기본 줄거리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수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이유 없고 제한 없다. 커진 판도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
범죄도시3 관객 반응
관객들의 반응은 전편보다 더 화끈해진 타격감과 업그레이드된 개그코드까지 보는 내내 강력함 몰입감을 느꼈음을 이야기하고 있고 두 빌린 '주성철'(이준혁)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의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많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액션과 개그코드 2가지의 요소를 드러내면서 관람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일부 관객은 기존 시리즈의 스릴러, 범죄적 요소가 빠져 아쉬워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범죄도시 3 리뷰
기존 범죄도시 시리즈 보단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기존의 빌런들의 거리낌 없는 누 아르적 액션이 영화에 포인트였다면 시리즈를 넘어가며 점점 범죄, 누 아르적 느낌보단 액션, 코미디 영화가 되어가는것 같았습니다. 기존 1,2 편은 잔인한 소재와 무거운 주재로 청소년 관람불가판정을 받은 여파일까요, 점점 가족이 즐길수있는 가벼운 소재의 액션,코미디 영화가 되어가고 있는 거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하나 중간중간 새로운 캐릭터인 초롱이[고필규] , 장태수[이범수] 등 재미적 요소를 주어 나름 신선했습니다. 특히 이번 3탄의 빌런중 한 명인 '리키'의 싸움스타일은 일본도로써 기존 범죄도시의 액션스타일과도 조금 달라 영화를 보는 내내 신선함을 받았습니다. 현시점 대한민국 영화 중에 가장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범죄도시 4는 24년 개봉예정이고 빌런으로는 김무열 배우가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현시점 대한민국 영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범죄도시 3!
앞으로도 많은 흥행으로 시리즈물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